[베트남 닌빈] 호아루 사원, 트랑안 보트 투어 여행 후기
베트남 닌빈투어를 갔다.
날씨는 역시 해가 쨍쨍했다.

일정은 호아루 사원과 트랑안 보트 투어로 구성 되어 있고 하이킹도 있지만 참여하지 않았다.

호아루 사원의 입구.
산과 강의 절경이 보인다.

날씨가 정말 좋았고
경치도 정말 좋았다.

호아루 사원의 물소
10000동을 내면 사진을 같이 찍을 수 있다.

풀을 뜯어 먹는 물소
직접 소리도 들었다.
우적 우적 잘먹는다.

사원 안의 입구이다.
호아루 사원은 베트남 첫번째 왕이 살던 곳이자
수도였다고 한다.

첫째 왕의 이름이라고 한다.

왕의 궁에 들어가기 전 용무늬의 돌판은
보물로 지정되어 있다.

사원 안의 호수도 구경할 가능하다

사원이다.

사원안에는 왕의 의자가 있고
많은 베트남 사람들이 여기서 기도를 하고 있다.

사원 안 뒷편에는 높은 산을 볼수 있다.

10세기 때의 집 기반을 그대로 유지한 박물관 또한 있다.
베트남 첫 왕은 10세기때 존재 하였다고 한다.
참고로 베트남은 과거 중국에 속해 있었고,
10세기때 독립하였다고 한다.

왕의 가마?와 사진 또한 볼 수 있다.

천년 전 삶의 터가 그대고 유지되어 있다.

사원의 기와 무늬

무늬가 특이하다.

사원 안은 이렇게 되어 있다.
아마도 베트남 사람들은 첫째 왕에게 기도를 하는것 같다.

물소가 잔디를 잘 먹는다.

닌빈 투어의 점심 부페
아무래도 베트남 시골인 만큼 퀄리티는 기대하기 어렵다.
한국 한식부페 보다 못하다.

트랑안의 보트 투어에 도착했다.

근처 가게와 카페가 있다.

보트를 태워 주씨는 분들이 참 많다.

각 보트당 보통 4명씩 타고
우산과 노가 배안에 있다.

보트를 타고 가다보면 저런 작은 동굴을 여러번 지난다.
동굴 안은 매우 습하고 덥다

2시간 동안 배를 탄다.
조금 엉덩이가 아파온다.

산의 풍경은 좋다.
베트남의 문화를 알 수 있다.

강의 곳곳에는 저런 건축물도 있다.
동굴을 지날때 모습이다.
베트남 동굴에서 느낀점은 과거 베트남 전쟁에서
어떻게 사람들이 전쟁을 했을 지 간접적으로 문화를 느꼈다. 이런 좁은 동굴에서 숨었다가 지형적 위치를 이용하여 전쟁을 했을 것이다 라는 생각을 했다.
물론 이곳에서 전쟁이 일어나지 않았겠지만
전반적인 투어는 베트남 고유의 문화와 풍경을 느낄 수 있는 여행이었고 보트 투어는 2시간 동안 앉아 있어 지루하기도 한 여행이었다. 하지만 첫 경험 하기에는 추천할만 하다.